[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eon) <210.106.200.57> 날 짜 (Date): 2002년 7월 29일 월요일 오후 08시 02분 43초 제 목(Title): 철학과 불교 철학자는 아마 불교를 겉으로만 이해가 될 것입니다. 불교학자라고 하여 불교를 체험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불교학자들이 헛소리들을 하길래, 요즘 불교학자들을 선원에 초빙하여, 좀 몸으로 직접 수행을 해 보라고 합니다. 절의 수행은 힘들 겁니다. 위빠사나를 가르치는 곳이 있기는 한데, 그것도 재미 없을 겁니다. 아무튼 단전호흡을 배우면, 글로 이해하는 것과 직감으로 느끼는 것이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 아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참, 비로자나 불등은 기독교등의 타 종교에서 도입된 부분이 있을 겁니다. 제가 불교학자가 아니라서 그러한 자세한 것은 잘 모릅니다. 제가 추천한 책은 초기불교의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담고 있는 책입니다. 관세음보살신앙이나 밀교등은 그 후에 나온 것으로 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