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hyoo (문사수) 날 짜 (Date): 1996년02월07일(수) 14시39분18초 KST 제 목(Title): [쓰임] 쓰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인생에 대하여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쓰임입니다. 방편이란 인생에 대한 고민이기 때문입니다. 라즈니쉬의 말이나 마하리쉬의 말을 사용한다고 크로체님이 잘못된 거라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이 곧 인과와 연기라고 말했습니다. 인과와 연기밖에 없기에 애고 조차도 인과와 연기입니다. 번뇌를 바라볼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연기에서 사는 사람은 번뇌를 바라보거나 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