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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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hyoo (문사수)
날 짜 (Date): 1996년02월03일(토) 11시41분06초 KST
제 목(Title): [불교제일주의]



만약에 불교의 깨달음과 노자나 마하리쉬의 깨달음이 
같다면 불교나 노자나 마하리쉬가 같다는 말이 나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같지 않기에 그런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같다면 그런말이 나올 필요없이 그냥 불교하거나 그냥 노장하거나 
그러면 되는 겁니다.  
그 다음에 분명히 말하기를 크로체님이 올린 글이나 인용한 글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크로체님이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는 글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불교의 깨달음이 연기나 인과 윤회라는 것이라면 그것이 실망스러워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실망스러운 것은 안하면 됩니다. 
  중도의 깨달음은 불교만이 제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중도의 깨달음이 아닌 깨달음이 더 좋고 연기의 깨달음이 
실망스러우면 불교에 관심도 갖지 말고
나는 노자를 이해한다. 나는 마하리쉬를 이해한다. 그래서 참 좋다..
그러니 노자를 공부하자 마하리쉬를 공부하자라고 말하세요...
이것이 불교의 깨달음과 같은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것이 좋다 그렇게 말하세요.  
  중도를 공부하는 사람은 아상에 대하여 걱정을 하지 않네...
중도를 이해하는 사람은 통합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네...
인과를 짓고 인갭� 받아들이네..
축생이 될대는 축생이 되고
지옥에 갈때는 지옥에 가네..


옛날에 덕산이란 선승이 있었는데 
누가와서 "도"를 묻기만 하면 방망이로 후려치네...
방망이를 맞는 크로체님은 다음과 같이 말하네...
왜... 나에게 감정으로 대하십니까?

연기성을 모르면 자신도 구하지 못하는데 
하물며 남에게 무엇을 줄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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