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D.S.) 날 짜 (Date): 2001년 7월 25일 수요일 오후 09시 08분 20초 제 목(Title): Re: 물건에 사랑이나 저주를 담는 것이.. 두가지가 다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나는 마음의 착각이겠지요. 처음 연애할때는 상대방이 어떻게 하던 무조건 이뻐보이지 않습니까. 그러다 사랑의 에너지가 줄어들면 더 이상 이쁘건 없죠. 하지만 본래 대상은 그대로인데 말입니다. 두번째는 흔히 말하는 기라는 것이 있긴 있는 것 같습니다.기를 움직이는 것은 마음이거든요. 그래서 마음 쓰는 곳에 기가 몰리게 되죠. 대표적인 예를 들라면, 장희빈이가 중전을 죽이려고 초상화 그려놓고 칼침던지던것을 들수 있겠죠. -------------------------------------- Show me your sm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