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D.S.) 날 짜 (Date): 2001년 4월 30일 월요일 오전 03시 07분 41초 제 목(Title): Re: 남전이 고양이를 죽인일 뱀 하나쯤 죽인다는 것은 있을 수없는 일입니다. 뱀 뿐만 아니라, 파리나, 개미 하나라도 함부로 죽인다는 것은 결코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뱀이건, 고양이건, 바퀴벌레건 간에 어떤 생명체를 죽여서 가르침을 편다는 것은 좋은 방편이 아닙니다 . 그렇게 해서 수백 수천명이 한번에 깨달음을 얻고 높은 도력으로 그 짐승을 더 좋은 곳에 태어 나도록 할수 있다면 모를까 너무 거친 행동 또한 중도에서 벗어 나는 일입니다. 스테어님께서 뱀의 입장에서 억울하다고 생각하신 것은 옳은 결정입니다. 그것을 굳이 다른 사람을 통해 확인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부터는 누군가 달을 보라고 손가락을 가르키거든 그 손가락을 꺽어 버리십시요. 그것이 스테어님의 매운탕이라면 아주 펄펄 끓는 것으로 부어 먹이십시요. 입, 뿐만 아니라, 위, 창자, 똥구멍까지 홀라당 데어서 다시는 말도 못하게 해 버리게 만드셔야 합니다. 저는 아직 입천장만 데어서이렇게 나불댈수 있긴 하지만....혹시 모르죠.... -------------------------------------- Show me your sm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