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크로체) 날 짜 (Date): 2001년 4월 4일 수요일 오전 11시 01분 46초 제 목(Title): 발심수행장 中 - 전략 - 시간이 지나면 하룻밤이 지나가고 나날이 옮겨가서 또 하루와 그믐되고, 다달이 얼른 지나 한 해가 벌써 되고, 이렇게 해가 바뀌어 문득 죽음에 이르른다. 부서진 수레는 구르지 못하고 ,사람도 늙으면 닦을 수 없다. 누우면 게으름만 생기고 앉으면 생각이 어지럽다. 몇 생을 수행을 하지 않았거늘 헛되이 나날만 보내고, 이 몸이 얼마나 살 수 있어 한 평생을 공연히 지내는가. 덧없는 몸은 죽음이 있으리니, 다음 생은 어떻게 할꼬?. 정말 급하고 급한 일이로다. -- 원효대사의 발심수행장 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