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크로체) 날 짜 (Date): 2001년 3월 25일 일요일 오후 08시 06분 39초 제 목(Title): <최초의 전법> 글 중에서 마하카샤파가 답했다. "간단한 일이지요. 이분, 고타마 붓다는 당신을 속이고 있습니다. 나 역시 속 았죠. 그는 나에게도 2년 간 침묵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30년이 지 나고 말았죠. 질문은 더 이상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나의 침묵은 깊어졌습니다. 이제 나는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나는 내 의식의 궁극 자체를 알고 있 죠. 답을 발견해 냈다는 것이 아닙니다. 물음도 답도 없이, 단순히 순수하고 맑 게 트인 고요함(적정)으로 존재할 뿐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