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크로체) 날 짜 (Date): 2001년 3월 12일 월요일 오후 03시 14분 25초 제 목(Title): 평상심이 道 〈평상심이 道〉 도(道)는 닦을 것이 없으니 물들지만 말라. 무엇을 물듦이라 하는가? 생사심(生死心: 생각이 일어났다 꺼졌다 함)으로 꾸밈[造作]이 있으며 의도적으로 하려 함[趨向]이 모두 물듦이니라. 그 道를 당장 알고자 하는가? 평상심(平常心)이 도이니라. 무엇을 평상심이라고 하는가? 꾸밈이 없고, 시비(是非)가 없고, 취함과 버림이 없고, 한결같아서 끊김이 없고, 속됨도 없으며 성스러움도 없는 것이니라. -- 마조도일(馬祖道一)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