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Dr.Who) <py033.oneclick.c> 날 짜 (Date): 2000년 12월 2일 토요일 오후 09시 10분 09초 제 목(Title): 불교와 사후세계 (2) 오늘 역사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세종 2년에 죽은 고려시대 귀족의 무덤을 보여 주었다. 그 무덤속에서 나온 그림들은 당시 불교적 사후세계관을 보여 주고 있었다. 죽은후에 아미타불이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내용이라던가 하는 것이다. 불교의 사후세계의 내용은 또한 티벳의 사자의 서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사람이 죽은 후에 그는 빛에 이끌려 윤회의 길을 걸을 것인가 ? 아니면 모든 집착을 끊고 극락의 세계로 들어갈 것인가? 그것은 인간의 삶에서 그가 얼마나 정신수양을 했는가에 달려있다. 그가 인간세상에 있을 동안 불법을 공부하고 정신수양이 되어 있어서 깨달음의 길에 들어 서 있다면, 사후에서도 깨달음의 길을 향한 발원의의지를 보여주어 그러한 삶으로 환생할 것이다. 불교에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현실에서 달라지는 것은 그렇게 크게 없다. 단지, 인생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다. 아까운 삶을 허비하지 아니하고 영혼의 승격을 위해 마음을 닦는 길을 걷는데 시간을 사용하게 되는 유익한 인생을 보내는 것이다. 그로서 다른 사람과 다투지 아니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게 된다. 아주 근기가 좋아서 깨달음을 얻었다면, 그는 모든 걱정이 사라진다. 이 세상은 그에게 환하게 대할 것이고, 그는 마음에 걸림이 없어 세상의 존재에 대해 환희를 느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