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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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aemul ( 大 物)
날 짜 (Date): 2000년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01시 38분 52초
제 목(Title): Re: 대물님... 7


1. 다시 사과 철회전후의 상황.

내가 당신의 답변을 듣기 전에도 사과철회를 단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수차례 
반복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내 사과는 당신에게 했던 나의 행동, 글읽기 제외와 
당신의 글을 쓰레기 취급했던 것이었지, 그것이 당신이 지속적으로 시도했던 
인신공격성 험담과 독백체의 비아냥거림을 용서한다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사과의 글에 대한 당신의 화답글이 올라온 직후에, 그런 식으로 이야기했다는 
사실은 당신의 본 뜻이 어떻했던 간에 분노를 사기에 마땅한 행동이었던거죠.

질문을 했으면, 기다릴 것이지 왜 그런 섣부른 행동을 했느냐?라는 지적은 
논리적입니다. 그러나 당시 상황은 이미 감정적으로 폭발직전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신은 제 사과를 온전히 받아들인 것도 아니었고 그냥 의외스러운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저는 당시 당신이 제게 몹쓸 짓을 했기 때문에 그런 의아한 
반응이 나온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었습니다.(당신의 글은 읽지 않았음을 
참고하십시오)

그런 미심쩍은 상황에서도 저는 당신의 의아스럽고 못마땅한 태도의 화답글에 
대해서 다시 리플라이를 달았고, 그 다음에 당신의 osh님에게 쓴 글을 읽었습니다.

자, 이것은 상황논리입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당신은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당시 감정적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교과서적 지적일 
뿐입니다. 설마 과거 상황 속에 있었던 감정적인 요소를 고려한 상황논리가, 
'감정'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고 해서 논리에 어긋나는 감정적인 주장이라고 하시진 
않겠죠? 

이런 상황을 놓고서, 일방적으로 잘못을 추궁하는 것은 웃기는 일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당신은 그 사과철회 전후의 상황 훨씬 이전인 불교보드에서부터 
나에 대한 인신공격을 감행했고, 나는 글제목만 보고서도 당신이 그러한 
감정을 자극하는 인신공격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읽기 제외라는 조치는, 제 감정을 당신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무시라고 받아들여서 '맛이 갔다'고 했지만, 읽기 제외라는 수동적 
조치의 원인제공 책임은 당신에게 있습니다.(불교보드에서 말장난,회피,선승 흉내 
등등의 단어들부터 시작)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따로 떼어놓고, 사과철회 상황의 
국지적인 논리적 오류에만 포커스를 맞추어 잘못을 인정하니 마니 하는 것 자체가 
당신의 의도와 용기없음을 의심하게끔 하는 일이란 겁니다.



2. 대물의 자기중심성??

'읽기 제외' 조치에 대해서 자기중심적이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전술한 바와 같이 
이것은 당신의 감정적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동적 보호책이었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누구라도 당신처럼 무례한 태도로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법적인 대응이나, 인신공격성 반격 등 적극적인 자기 방어를 할 것입니다. 
저는 소극적인 방법 -1차적으로 경고, 2차적으로 '읽기 제외'- 을 사용했으며, 
결과적으로 당신에게 '무시당하는 기분'이라는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이 데미지는 당신 자신이 초래한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감정소모적인 말싸움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당신 역시 감정적 불쾌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전에 말한 적 있습니다. 사과철회후 폭언은 수동적 자기보호에서 벗어나 
적극적 반격의 일환이며, 당신에게 적극적인 감정적 불쾌감을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수동적 보호책을 쓰는 동안에도, 당신이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고, 그것이 직접적인 것이 아니라 공개적인 공간에서 타인과의 대화를 
빌미로 이루어졌거나, 독백의 형식을 빌린, 보다 비열한 형태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감안된 것입니다.

논쟁에서 자기중심성 운운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입니다. 
타인중심적인 논쟁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논쟁이 논쟁이라 불릴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3. 대물은 라임의 글을 읽었는가? 그것을 어떻게 아는가?

당신은 지극히 상식적인 논리로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의 글이 충분히 불쾌감을 준 바 있고, 저는 그 불쾌감을 표명함과 동시에 
경고를 하고, 읽기 제외 조치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 이후에 당신은 계속해서 그런 
글을 썼었죠? 만일 제가 제 자신의 감정이 쓸데없이 당신의 인신공격 때문에 
흐트러지는 것을 피하고자 하지 않았다면, 당신의 인신공격적 글들과 비야냥거림 
등을 읽었을 테고 적극적으로 대응했을 겁니다. 그랬다면 당시 진행되던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neon guest, sca, staire)는 당신의 공격에 대한 대응때문에 
많이 늦어지거나 중단되었을 겁니다. 당시 저의 무대응과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 
집중한 점은 명백한 사실이고, 이것은 제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논리적으로 명백히 추론가능한 상황입니다. 이것을 입증할 수 없느니, 
믿음의 차원이니 하면, 당신의 추론능력이 3류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 됩니다.



4. 다시 사과철회.
당신의 의도대로라면 납득할만하다는 것은 그 상황을 이해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편 논리,그 이전부터 osh와 이야기하던 상황이므로 상관없다는 논리는 
납득이 안됩니다. 최소한 당신은 민감한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어야 
합니다.

왜 사과를 철회했는가? 당신의 태도가 바뀌었을거라는 추축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신은 내 사과를 제대로 받아들이지도 않은 상태에서 osh님과 
그런 대화를 나누었다는 점을 인정하십니까?


5. 비유
비유를 받아들이기 어렵군요. 스페시픽한 케이스에 대해서 또다른 케이스를 
비유라고 들고 나오는 것은 상식적으로 용납이 안됩니다.


6. 중의적 애매모호함
인정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애매모호한 표현은 그 문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상황 속에서 당신의, 제 사과에 대한 어리둥절하고 어정쩡한 태도와 일관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제가 당신의 문장 하나만을 따로 떼어내어 오해했다는 
주장은 억지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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