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freeway (limelite) 날 짜 (Date): 2000년 10월 20일 금요일 오후 11시 48분 59초 제 목(Title): 대물님... 7 대물님이 보는 상황과 차이가 있지만, 이제 제가 보는 사과철회 상황은 충분히 설명했기 때문에 제가 보는 상황과 문제를 요약하겠습니다. (역시 존칭 생략) 대물이 사과한 후에도 osh와 lime은 대물 사과 이전의 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lime은 여기서 그 이전 상황에서 대물을 어떻게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말이 나온 맥락을 잘 이해하지 못한 대물은 사과 이 후에도 자신을 모욕하는 것인가 생각했다. 그에 따라, 대물은 lime이 말한 의도를 묻는다. 여기까지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대물은 lime의 답을 듣기도 전에 사과를 철회한다. 철회하면서 사과 이후 lime 글에 대한 오해는 언급 없이 사과 이전 글들을 문제 삼아서 사과를 철회한 것이다. 혹시, 여기서 자기 사과를 lime이 충분히 받아들여 give&take의 태도를 보이지 않은 것이 불만이었을 수도 있다. 이제 대물님이 보는 상황을 요약 정리해 주세요. 참고 사항 몇가지를 정리하겠습니다. "당신은 제가 당신의 글을 읽지 않고" 이런 표현을 자꾸 쓰시는데요. 이런 표현도 대물님을 자기중심적 생각이 강한 사람이라고 판단하게 만듭니다. 제가 대물님이 제 글을 읽은지 안읽은지 어떻게 알지요? 제가 글을 읽었다고 주장하면 억측이 되듯이, 읽지 않았다고 주장해도 억측이 되는 것을 모르시지는 않겠지요? 제가 키즈 관리자여서 대물님이 제 글을 읽는지 안읽는지 추적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관리자라도 이런 일에 자신의 권한을 남용하면 크게 비난받는 일인데요. 따라서, 대물 님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보드 상에 글을 올리는 것 이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대물님이 읽지 않겠다고 해놓고도 읽는지 정말 안읽는지 제가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그런 것을 제가 신경 써야 할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대물님이 읽지 않겠다고 말하면, 제가 그냥 "믿겠습니다" 이렇게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물론, 이런 믿음이 전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를 충분히 신뢰할 때요. 하지만, 당시 상황은 저와 대물님이 서로를 신뢰하는 상황도 아니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제가 왜 대물님의 입증할 수도 없는(저도 그렇고 대물님도 그렇고) 말에 신경을 써야 하지요? 대물님 자신이 지금에서야 말하기를, 당시에 대해서 글들을 안읽다가 사과하고 나서야 읽고 화가 났다고 이야기하면, 그런가보다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입증의 차원이 아니라 믿음의 차원입니다. 즉, 제가 대물님 말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지, 대물님이 지금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당시 정말 그대로 했었다고 입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당시로서는 제가 지금 대물님이 설명하시는 상황을 알 수도 없었 습니다. 당시(지금도 마찬 가지지만) 제가 대물님이 사과 이전의 제 글을을 읽고 있었다고 주장한다면 억측이듯이, 읽지 않았다고 주장해도 억측이 되는 것입니다. 서로 하는 말을 믿자 이런 인지상정을 주장하신다면 고려해 보겠습니 다만, 입증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자꾸 제 잘못이라는 것과 연관짓지 마세요. 그것은, 제가 사실인지 알 수도 없는 근거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맞았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뒷다마, 없는 자리에서 험담하기의 뜻을 모르시나보군요. 제가 싫어하는 표현이지만 뜻은 알고 있습니다(이런 표현 싫어하는 사람들이 좀 될껄요?) 우리나라 사람이 이 말의 의미도 모를 수 있습 니까? 지금 하는 이야기는, 대물님 자신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그걸 제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사실이라고는 대물님이 제 글을 "쓰레기 취급할 것이고 안읽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이 대물님에 대한 글을 쓰지마라는 뜻도 아니고, 그런 뜻으로 해석될 수도 없으며, 당시는 하지 말라고 말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말대로 글을 읽는지 안 읽는지도 알 수 없고요. 제가 글을 읽고 안읽은 것과 관련해서 사과철회 당시 대물님을 "글들을 충분히 읽고 사과까지 해 놓고, 뭔가 손해보는 것 같으 니까 옹졸하게 사과를 철회했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마찬 가지로, "글들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경솔하게 사과를 해 놓고, 나중에서야 글을 읽어보고 사과를 철회하는 황당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할 수도 없습니다. 거기에... >당신이 제 사과 전부터 osh님과 이야기하던 연장선상에 있었다는 논리를 펴시지만 >그것은 제가 납득할만한 설명이 아닙니다. 왜 당신은 제가 당신의 글을 읽지 않고, >당신의 무례한 비난에 대해서 반응하지 않았는데도 그런 대화를 나누었습니까? 일단, 무슨 이야기인지도 모르겠고요. 또, 이 상황에 대한 처음 대물님 주장하고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 2989 daemul ( 大 物 )10.18 34 Re: 대물님... 4 (불교보드) > >당신의 다음의 글의 의도가 설명하신 바대로라면 납득할만하군요. >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지요. 예를 들어 시만두나 >>김장군 게스트가 이상한 공격을 한다고 감정이 상할까요? ^^ > >21031 lime - osh에게 감정을 상하지 않고 그런 살벌한 대화가 가능한 경우에 > 대해서 설명. 상대를 시만두나 김장군 게스트로 여기면 가능하다고 함. > (사과 후의 대물에 대해서는 이미 김장군 게스트 식으로 생각않기로 > 했기 때문에 사과 이 후의 대물에 대해서는 관련지을 뜻이 없었음) > > >이 부분에서 제가 당신이 사과 이후에도 태도를 바꾸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 것은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지요.'의 부분입니다. 만일 당신이 보다 정확하게, '상대를 >어떻게 생각했느냐에 따라 다르지요.'라고 말했더라면 그런 해프닝의 소지를 줄일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고, 또 지금은 사과를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부언하셨더라면 제가 사과를 취소하는 일까지는 없었을 겁니다. 다시 한 번... 대물님의 사과철회 소동이, 사과 이후에도 제가 대물 님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는 오해에서 빚어진 것인지, 사과 후에 이전 글들을 읽어봤더니 화가 나서 사과를 철회했다는 것인지 분명히 밝히세요. 제가 지금 설명하는 것은 당신이 사과 후의 어떤 제 글을 오해해서 사과를 철회했다면, 그 글이 전체적으로 본다면 오해할 만한 것이 아니었는데 대물님이 한 문장만 보고 오해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대물님이 보는 상황이 뭔지...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 핵심을 명확히 정리해서 보여주세요. 하나 더... >>A : B야. 너 전에 C하고 살벌하게 말다툼하더라. >>B : 아... "C... 이 x새끼... xx놈..." 한 거? 별 >> 거 아니야. >>C : (지나가다가 "C... 이 x새끼... xx놈..." 부분만 >> 듣고) B야. 너 왜 사과를 받아 놓고 또 욕하냐? >>A, B : (... 뭔소리 ...) > >이 예는 실제상황을 왜곡할 소지가 있습니다. >비슷하지만, 확실히 다릅니다. >어떤 점에서 다른가하면, B의 발언에는 따옴표가 있고, 당신의 발언에는 따옴표가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전부터 그런 발언들을 계속 했었고, 문제의 >발언에서는 과거와 현재 동시에 적용될 수 있는 중의적인 애매모호함이 >들어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까지 하게 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실제 말하는 상황에서 누가 "아... 따옴표. C... 이 x새끼..." 이런 식으로 말합니까? 글보다 말이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한 부분만 떼어놓고 볼 때 더 혼동의 여지가 많음을 빌어 비유를 한 것입니다. 실제로 저렇게 오해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예를 들고 비유를 드는 것은 그 예와 비유의 동질성을 상대가 받아 들이리라는 생각에서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어떤 상황을 늑대와 양치기소년에 비유해서 이야기했는데, 상대가 "A는 늑대가 아니고, B도 양치기가 아니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 비유가 먹히지 않겠 지요? 정 위의 비유가 탐탁지 않으시다면 관두겠습니다. 제가 이 비유를 한 것은 대물님이 문제삼고 있는 osh님에 대한 제 댓글은 전체 맥락 에서 보면 문제가 아닌데, 한 부분만 떼어놓고 봤을 때 오해의 소지가 있었을 뿐이라는 점을 알려드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울러, 전체 적으로 osh님과 저의 대화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점도요. 현재와 과거 동시에 적용될 수 있는 중의적 모호함도, 저는 그냥 osh님과 말을 맞추었던 것 뿐인데, 대물님이 osh님과의 대화의 맥락을 생각하지 않고 오해했던 것이지요. 두사람이 서로에게 맞춰 대화를 하는 것이 잘못도 아닌데, 제가 당시 osh님에게 맞춰 대화를 하는 것이 잘못이어야 할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설마, 대물님은 osh님의 글부터 시제가 불명확하며 과거와 현재 동시에 적용될 수 있는 애매 모호함을 지녔던 잘못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osh님은 잘못은 아닌데, 거기에 맞춘 저는 왜 잘못이 됩니까? 이제 충분히 보였으니, 중의적 애매모호함이란 대물님이 제 답글 하나만 떼어놓고 생각해서 생긴 오해였다는 점을 인정하세요. 이것만도 글이 길어져 다른 것은 차치합니다. **************************************************************************** ***** 이 아이디는 limelite가 한시적으로 빌려쓰는 아이디입니다. ***** ***** (Kids@Web - http://myhome.hananet.net/~limelite/kids/)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