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D.S.) 날 짜 (Date): 2000년 10월 18일 수요일 오전 07시 57분 12초 제 목(Title): 보고싶은 사람 위의 두 처사님의 논쟁을 읽다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등장한 "예리큰아빠님"의 이름을 보고는 갑자기 그분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예리큰 아빠님은 물론 개인적으로 만나본적은 없지만 단지 2년전쯤 키즈에서 대화해본게 인연이 된듯하다. 그 외에도 시카고에 살았었다는게 또 하나의 인연이면 인연이랄까. 예리큰 아빠님과 이메일을 주고 받거나 통신에서 대화를 할때면 나보다 연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나에게 존대말을 쓰셔서 나도모르게 존경이 갔던 분중에 한분 이기도 하다. 게다가 가끔 '교리산책'을 퍼오셔서 불교 공부에 도움이 되었던 것도 무시할수 없는 보시라 할수 있겠다. 가끔 선문답과 같은 질문을 메일로 보내서 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었지만 나의 부족한 답장에 대해 항상 진지하게 읽어 주신게 지금도 감사할 따름이다. 어느날 갑자기 결혼을 하고 키즈에서 떠나신 후론 연락할 방법이 없지만 그래도 차한잔 권하지 못한 아쉬움이 항상 가슴한켠에 남아있다. 인연이 다아 다시 연락이 되면 그땐 꼭 차 한잔 대접하리라 다짐한다. -------------------------------------- Show me your sm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