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aemul ( 大 物) 날 짜 (Date): 2000년 10월 16일 월요일 오후 06시 38분 03초 제 목(Title): Re: 대물님... >그게 감정적인 부분입니까? 토론의 기본 자세에 대한 대물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상대가 토론의 기본 자세가 안되어있다고 할 때, >그 기본 자세에 대해서 설명하면 감정적인 부분이 됩니까? "무미건조한 >논리"만을 사용할 자세가 되어 있다고 하셨지요? 이런 이야기를 하려면, >어떻게 감정적인지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논리적 아닙니까? 제 글이 잘못 이해되었군요. 자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제안의도에 맞는 기본 자세를 갖춘 글이 아니라는 지적은, 제안의 시작에서 근거를 요구한 아래의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감정적인 실타래가 꼬인 상황 이후의 글입니다. 여기서 근거를 요구하는 것은 역사적 맥락(불교보드와 기독교보드에서의)을, 쉽게 말해서 그동안 당신과 나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부정하는 셈이 됩니다. 실타래를 풀자고 하면서 감정적인 부분을 인용하고 거기에 대한 근거를 요구하길래 불교보드에서 있었던 threads를 모조리 인용하면서까지 설명했습니다. 더 필요한 설명이 있습니까? >좋습니다. 그럼, 제안의 시작으로 돌아가서... > >>> 아무튼 이왕 시작한거 어물정 끝내지 말고 확실하게 논리와 >>>지성으로 날카롭게 논쟁을 하는게 어떨까요? >> >>좋은 말씀입니다. 크리스챤보드에서도 그렇게 해줄 것을 freeway님께 >>요청했지만, 말이 안통하더군요. >>논리와 지성이 겸비된 staire님과는 아주 대조적입니다. :) >>(논리와 지성이 없는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말도 있죠.) > >이렇게 이야기한 근거가 뭐지요? 저는 더이상 당신을 비방하지 않습니다.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당연히 지켜야할 약속입니다. 다만 과거의 일들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따져봐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limelite는 근거없이 대물을 비방했다,고 주장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근거는 어느 정도 타당합니다. 어쨌거나 당신 자신의 기준에 비추어서 볼 때, 그런 것일테니까요. 하지만 원인-결과를 놓고 볼 때, 근거가 먼저인지 비방이 먼저인지가 중요한 것이죠. 그리고, 어떠한 논리적인 근거도 '찐따'와 같은 인격모독성 단어에 대해서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런 인신공격성 단어는 상대방으로부터 똑같은 종류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에만 합당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억하는 바로는, 제가 당신에 대해서 '재활용불가 쓰레기'라든가, '암환자'와 같은 인격모독적인 단어를 쓴 것은 당신이 나에 대해서 '찐따'라는 표현을 쓰고 나서 아주 나중의 일입니다. 기독교보드에서도 아주 많은 인격모독적 발언들을 기억하시겠죠? 기독교보드 20980번 글 "이 정도면 김장군 게스트에 근접하기는 하네요..." 김장군 게스트가 왜 등장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그렇다 쳐도 그 글이 저를 향한 것이고, 제가 김장군 게스트를 전혀 모르는 경우에 저는 당황스러운 거죠. 김장군 게스트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도 이것 역시 사람을 우롱하는 발언입니다. 다음 20992번글 "픽터님은 그래도... 단순무식과격성으로 특징지울 수 있지만, 누구처럼((^^) 야비성이 강하지는 않았지요." 이런 식으로 글 쓰는 것이 과연 논리적인 글쓰기인가요? 명백한 조롱조의 글입니다. 야비성에 대한 근거를 요구합니다. 무엇이 야비한지. 다음 21006번. "이런... 예리큰아빠님과 사연이 많은 저도 한마디... ^^ 예리큰아빠님의 특징은 언어표현에 집요할 정도로 집착한다는데 있지요. 지금 누구처럼 어설프게 야비한 행동을 하지는 않지요. 오류를 인정한다는데, 사실 그 인정 방법도 상당히 야비하지 않나요? ^^" 당신은 제가 당신의 글을 읽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 보란 듯이 이런 식으로 나를 조롱했습니다. 이것도 명백히 인격모독입니다. 역시 어설프게 야비한 행동, 인정방법이 상당히 야비하다는 등 감정적인 공격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의 글을 읽지 않고, 당신의 글에 대응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뒷다마까는 행동이 계속되는 것이죠? 당신이 과연 논리적인 사람인지 의심스럽군요. 21015번글. "누굴 읽기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 자랑인 줄 아나보군. ^^ 제대로된 토론을 할 능력이 있다면, 이런 웃기는 이야기는 않을 테니까 어째거나 상관은 없음... ^^ 정말 하는 짓이 김장군 게스트를 생각나게 하긴 하네... 이 게스트 저 게스트로 들어와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사람은 남도 그러리라고 생각하기 쉬울 거고... 자기가 여러 사람들 에게 사실은 욕 먹고 있다는 걸 모르는지 모른 척 하는 것도 그렇고... 그러니, 더더욱 욕은 한사람만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겠지? 여러 사람에게 욕 먹고 있다는 현실을 회피하기 위해 한사람에게만 어떻게든 걸고 넘어가려는 야비함... 자기가 주유소습격사건에 나온 누구인 줄 아는 것인지... ^^ 거기에 남이 한 말 주제 파악은 지지리도 못하면서, 자기가 파악 안된 주제나 무슨 이유인지 파악하고 싶어하지 않은 글은 모두 주제와 상관없다고 몰아대면서 회피하는군. 하여튼, 찐따의 자격 요건은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음. ^^" 역시 당신은 저의 무대응에도 불구하고 인신공격을 계속했습니다. 21015번글 "사람들을 좋게좋게 보려는 생각은 좋아보입니다만... 지금도 자신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이해하는 '척'(농담처럼 표현했지만 알아서 생각 하시길... ^^)하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생산적인 대화를 하기는 어려웠다고 보고 있습니다. 생산적인 대화를 하는 척은 할 수 있었겠지만요. 이 보드 글들만 봐도 그런 태도가 보이지만, 불교보드 글까지 보면 더 확연히 드러나거든요. 그리고, 제 취향이 원래 단순무식과격하거나 차라리 나 나쁜놈이야라고 대놓고 떠드는 사람들을 더 편해 하지, 자신이 올바른 것은 다 가진 듯 떠들면서 야비하게 구는 이중적인 인간들은 영 밥맛으로 생각 하거든요. ^^" 역시 이 글에서도 당신은 다른 사람과 대화 중에서 저를 비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토론에 있어서 중대한 실례입니다. 제가 당신과의 의사소통을 하지 않겠다고 선포한 이후에도 당신은 다른 사람과의 글을 통해 비방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감정적인 이유가 없었다면 왜 굳이 이토록 집요하게 저에 대한 인격모독적 발언들을 계속했는지 궁금하군요. 야비하게 구는 이중적인 인간,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왜 이중적이라고 판단했는지 근거가 궁금합니다. 야비하다는 판단의 근거는 무엇이죠? 근거가 있을 거라 기대는 안합니다만. 다음 21027번글. 이 글은 그동안 읽기 제외에 대한 저의 사과문입니다. 프리웨이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토론이란, 주제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를 논리를 통해 견주어보아서 상대방과 나의 논리적 모순들을 발견해내고 고쳐나가는 win-win게임이라고 생각했기에 곁가지되는 부분들에는 되도록이면 신경을 쓰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테니스 경기에서 관중들은 테니스 선수들의 늘씬한 몸매에 신경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니스 선수들은 공(핵심주제)에만 집중하죠. 만일 선수들이 라켓을 던지고 코트 위에서 난투극을 벌인다면 관중들이야 볼거리가 생겨서 좋겠지만 테니스 게임은 없습니다. 테니스를 하자고 모였으면 테니스 게임의 규칙을 따라야겠지요. 규칙에 따르지 않는 선수를 퇴장시키는 건 오로지 게임을 위해서입니다. 제가 공에만 집중하느라 '읽기대상 제외'라든가, '글쓴이의 인격과 무관하게 쓰레기 취급'을 한다는 극약처방도 불사했던 것을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다음에 또 다른 주제를 갖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다면 프리웨이님의 고견을 경청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리웨이님도 다음번에는 모쪼록 공에만 집중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고 제 주장에 들어있는, 저도 모르는 논리적 모순을 받아치시는데 주력해주신다면 즐겁고 유익한 토론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제 사과를 받은 이후의 글에서 이런 말을 했죠. 21031번글. osh님의 글에 대한 당신의 댓글입니다. >논객들은 감정 상하지 않으면서도 그런 살벌한(?) 대화들이 가능하군요.. ^^;;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지요. 예를 들어 시만두나 김장군 게스트가 이상한 공격을 한다고 감정이 상할까요? ^^ 여기서 당신은 시만두나 김장군 게스트를 다시 언급합니다. 당신이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과의 대화 속에서 나를 비난했다는 점이고, 이 글이 제 사과의 글을 읽고 난 이후에 씌여졌다는 점에서 당신은 사과를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간주되기 시작했던 겁니다. 그 후에, 재활용불가 쓰레기, 암환자와 같은 표현이 나오게 된 겁니다. 자, 이래도 당신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겠습니까? 잘못을 인정하지 않겠다면, 제게 퍼부었던 인격모독성 글들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십시오. 제가 당신에게 썼던 쓰레기, 암환자, 미친개라는 표현들은 당신의 행동이 원인이 되어 나온 결과들이니 당신이 스스로의 오류와 잘못을 인정하거나, 근거를 제시하여 그 발언들이 옳다고 인정되면 철회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안에 대해 자세가 갖춰진 대물님. 제안에 충실합시다. 토론 >수준이 애들 주먹질해 놓고 니가 먼저 때렸다 내가 먼저 때렸다를 따지는 >식으로 격하되는 것을 바라지는 않으시겠지요? 반드시 누가 잘못했는지를 >처음부터 따져야만 실타래가 풀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이야기 처음부터 >따져서 구구히 늘어놓기 시작하면, 애초 이야기의 논점이 흐려진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으시겠지요? >정 대물님이 처음부터 따져보기를 바란다면, 이번 제안에 대해서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 대물님이 따로 제안을 하세요. 대물님이 제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셨는데, 대물님의 제안을 제가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대물님이 이번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 제안하신다면, 제가 다른 일을 >제쳐놓고라도 받아들일 것을 약속할테니까, 아무 걱정 없이 처음 제안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 당신 제안의 요점은 논리적으로 잘잘못을 가리고 실타래를 푸는 것이 아니던가요? 잘잘못을 가리는 것보다 더 실타래를 잘 풀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당신과 저 사이에 얽힌 감정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서 논리와 지성만을 사용하여 서로 잘 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그 다음에 주제에 대한 이야기에 들어가는 것이 순서가 아니던가요? 감정적인 요소를 배제한 채, 논리적으로 따져나가다보면 당신이 잘못한 부분, 제가 잘못한 부분들이 있을테고 우리는 자기가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되는게 아니던가요. 그렇기 때문에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인겁니다. 이번 제안이 어느 한 쪽이 상대방에게 일방적인 사과를 받아내기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저 역시 그럴 생각은 없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