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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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 茶飡)
날 짜 (Date): 1999년 5월 24일 월요일 오후 02시 03분 36초
제 목(Title): 구불득고




얻고자 하는데 못 얻는 것 또한 우리네 고통중에 하나이다.
사실 인생살이 어느것 하나 고통이 안따르는 것이 없다.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면
정말 세상에 안나오는게 최선인것 같은데, 어찌하다 보니 인간세상에 태어났고
죽는 날까지는 인간 삶의 굴레에서 이리저리 뒤엉켜 사는것은 피할수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내가 무언가를 얻고 싶은데 그것을 왜 못얻는가를 곰곰히 생각해보자.
돈이 없다던지, 때가 안 되었다던지, 기회가 안 맞았다던지, 등등 많이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괴로워야 하는가. 한번 자신에게 물어 보기 바란다. 왜
괴로워야하고 그것을 얻음으로서 얼마나 행복할것인가, 그리고 그 즐거움이 얼마나
갈것인가. 아마 쉽게 답을 내리지 못할 것이다. 왜냐면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요한건 그 물건(또는 대상)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것도 아니고
행복함을 주는 것도 아니다. 왜냐면 그 대상이 없었던 시절엔 가져야 겠다는
생각도 못가져서 괴롭다는 생각도 또는 소유 함으로서 행복하다는 생각도 없었을
테니까 말이다.
자, 이제 슬슬 답이 나올때가 되었다. 누가 그 괴로움을 주는가. 바로 내 마음이
그렇게 조작하고 있는것이다. 마음은 눈덩이와 같아서 한번 움직이면 끝도없이
불어난다. 소유욕은 집착을 부르고 집착은 번뇌를 부르고 번뇌는 바로 고통이다.
왜 우리는 마음이 만들어낸 허상에 괴로워하는가, 괴로워하는 것 또한 마음이니
스스로 지어내고 스스로 괴로워하는도다. 진짜 자신이 주인공임을 알면 허상도
없고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스스로 평정을 얻을때 밝은 지혜가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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