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1999년 5월 14일 금요일 오후 12시 59분 08초 제 목(Title): Re: [질문] 육식? 살생? 저의 글이 공격적으로 비쳤다면 그것은 저의 불찰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Symond님의 사리 이야기를 언급한 이유는 다음 구절 때분입니다. > 육식을 하게되면 성질이 포악해지기 쉽습니다. 쉬운 예로 육식동물보다는 > 채식동물들이 더 온순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도 고기를 좋아하는 > 사람보다는 채식을 주로 하는 사람들이 성격이 다소 온화하다고 합니다. 고기 > 에는 사람 성격을 다소 거칠게 하는 성분이 있다던데, 정확히는 뭔지 모르겠습 > 니다. 기수련을 하는 사람들한테서 들은 이야기인데 식물에서 나오는 기와 > 고기에서 나오는기가 그것을 섭취한 사람에게 다르게 영향을미친다고 하더군요. 이 부분을 읽다가 '과학적으로도'라는 데에서 무언가 걸리더군요. 통계적이라거나 경험적이라거나 직관적이라거나 그렇게 표현하지 않고 과학적이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지금 당장 세세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뿐이지 reference가 틀림없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도 느낌학(?)상으로 분명히 초식동물이 육식 동물보다 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적으로 채식주의자들이 비교적 덜 신경질 적이었다는 것도 기억합니다. 연구비를 지원받아 실험한다면 다손님의 느낌을 지지하는 결론을 얻을 가능성이 그렇지 못할 가능성보다는 조금이나마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 '과학적'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가 하는 점은 의문입니다. Open problem이라고 해서 '...포악해지기 쉽습니다', '...볼 수 있습니다'라는 단정적인 표현을 써도 좋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