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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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 茶飡)
날 짜 (Date): 1999년 5월  8일 토요일 오전 01시 55분 56초
제 목(Title): Re: 사람은 왜 서로 다른가?



남의 고통을 보고 자신도 고통을 느낄수 있는 사람은 무척 맑은 영혼의 
소유자이면서 예민한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거의 자연에 가깝게 사는 
사람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유마경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보살이 아픈 
이유는 중생이 고통받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남과 동화하려면 결국 그 사람 입장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똑같이 
내 고통 처럼 느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충분히 헤아릴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이 행복하고 즐겁다면 나또한 그러한가 살펴봐야 할것입니다.
사실 남 잘되는 거 보면 배아픈게 우리네 속성이 아닙니까. 자신과 관계 없는 
사람이 잘되는거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반면, 오히려 가까운 형제나 친척이 
잘 되면 시기 질투심이 일어납니다. 소위 말하는 최초의 살인은 창세기시절에 
형제사이에서 일어 났슴을 볼수 있습니다. 최소한 남과 같은 감정은 느끼지 
못하더라도 남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가까운 북녘 땅에는 수많은 우리 동포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려면 최소한 하루 종일 굶어야 그 사람들의 배고픔을 
이해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모 연얘인의 사생활 
비디오의 경우도 만약 그 비디오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면 그렇게 눈이 벌개져라 그 
비디오를 찾아 다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일종의 개인 사생활 침해에 
해당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만약 윤회가 있다면 분명 수많은 사람들은 지금 일종의 
업을 짓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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