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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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sjyoun (예리큰아빠)
날 짜 (Date): 1998년 10월 14일 수요일 오전 05시 30분 24초
제 목(Title): 퍼]이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부처님말씀

글이 좀 길지만 한번 읽어보니까 여러 항목중에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항목이 많았습니다. 
좋은 말씀이 많은 데, 한번 읽어보시고 도움 되시실 바랍니다.[퍼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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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3/114                 입력일 : 96/01/08 10:41:47      자료량 :138줄

  제목 : 이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부처님말씀

 <바른정치>
 한 개인의 욕망이나  통치자의 야망으로 인해 정치가  이루어 질때 국민은
고통과 슬픔에  잠긴다. 부처님께서는  일찍이 "바른 정치란  죽이지 않고,
해치지 않고,  이기지 않고  이기게 하지  않고, 슬프지 않고  슬프게 하지
않고, 바른 법을 가지고 정의로 다스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셨다.

<기업윤리>
 기업주가 자신의 이윤추구에만  매몰해 발생되는 불상사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같은  부실공사다. 기업의 이윤이 사회를 위해
회향되지 못하고 개인의 축적에만  머문다면 제2, 제3의 삼풍참사는 계속될
것이다.

 <육방예경>에 보면  기업주는 근로자에  대해서 능력에  따라 일을맡기고,
항상 음식을  대어주며, 수시로 노력의 대가를  치러주어야 한다. 병이나면
치료해 주고 가르쳐서 깨우쳐주어야 한다고 표현되어 있다.

 소박한 듯  하지만 노.사관계에 대해  할 말은 다하고  있는 셈이다. 노임
체불이며 산업재해와 교육의 문제까지 기업가의 윤리가 무엇인지를 잘 알게
한다.

 <효>
 "자기는 풍족하게  살고 있으면서 늙어  쇠약한 부모는  돌보지 않는 그런
사람이 있다. 이것은 파멸의 문이다." <숫타니파타>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다음과 같은  일로 부모에게 효도해야 한다. 부모를
잘  받들어  아쉬움이 없게하고,  할일이  있으면  먼저 부모에게  알리며,
부모가 하시는 일에 순종하여 거스리지 않아야 한다" 부모의 당부를 어기지
않으며, 부모가 경영하던 바른 사업을 계승하여 끊기지 않게한다.

 자식이 부모를 받들어 효도로써 섬기면 부모는 편안하여 아무 걱정이 없을
것이다"<육방예경>패륜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한지는 이미 오래다. 효가
이땅에서 상실되었다는  한탄은 이제 더이상 충격적인  얘기로 들리지 않는
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모두에게  파멸의 길임을 부처님은 일찍이 말씀하셨다.
부모에 대한 도리를 잘하는 것이 사회의 근본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
 누구나 인간은  마음이 자신의  생명의 근원이고 진리의  원천임을 깨닫고
사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마음에 의해 선업과 악업이 이루어질
뿐만아니라 사랑과 미움도 마음에서 비롯된다.

 마음은 실체가 없지만 마음에서  六道가 이루어 진다고 일찍이 원효스님은
말하였다. 그리고 달마스님은 血脈論에서 마음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마음이여, 알수 없구나 너그러울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 드리다가도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도  없게 된다. 따지고 보면 너그러운 마음
은 우리의 본심이고 옹졸한  마음은 본심이 아닌 일체장애를 일으키는 번뇌
이다."

 그리고 이어서 달마대사는 마음은  모든 성자의 근원이며 만가지 악의주인
이다. 열반의 즐거움과 윤회의 고통도 마음에서 일어난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  마음을 잘  다스릴때 우리들의  삶은  더욱 빛나고  탐욕에서 벗어나게
된다.

 <생명>
 사람의 목숨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된 사회다.권력을 위해서,돈을 위해서
, 감정이 앞서  사람을 죽이는 사회가 되버렸다.  부처님은 산 목숨이 있는
것을, 자신을 위해 살생하지 말라 하셨다.

 하물며 인간이 인간을 해한다는  것은 억겁에 빠지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숫타니파타에는 "산 것을 몸소 죽여서는 안된다. 또 남을 죽여서도 안된다.
그리고 죽이는 것을 보고묵인해서도  안된다. 난폭한 것을 두려워하는 모든
생물에 대해  폭력을 거두어야 한다"고 나와  있으며 범망경에는 "목숨있는
것을 제가  죽이거나, 남을시켜  죽이거나 수단을 써서  죽이거나 칭찬하여
죽게하거나 죽이는  것을 보고기뻐하거나 주문을  외워 죽여서는 안된다"고
목숨있는 것을 소중히 하라 하셨다.

 <용서>
 너무도 삭막하고 살벌해진 세태를 보고, 우리는 우리들 스스로가 이러고도
과연 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 자책하고 개탄할 때가 많다. 끔찍한 인간관계
의 발단을  더듬어 보면  지극히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무명에 가려진  인간의 어리석음 앞에 새삼스레  전율을 느낀다. 물방울이
모여서 시냇물을 이루고,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우리 속담은 작은 일이
마침내 큰일을 불러일으 킨다는 교훈이다.

 아무리 사소한 감정이라도 그것이내  자신이나 남에게 덕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 그때 씻어버려야 정신건강을 위해,  혹은 내 인생의 건강을 위해 바람
직한 일이다.


 <법구경>에 원한에 대한 말을 보면 다음과 같다."이 세상에서 원한은 원한
에 의해서는  결코 풀어지지  않는다. 원한을 버릴때에만  풀리나니 이것은
변치 않을 영원한 진리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언젠가 죽어야 할 존재임을 깨닫지 못하는 이가 있다.
이것을 깨달으면  온갖 싸움이  사라질 것을.  승리는 원한을  낳고 패자는
괴로워하며 누워 있다.  마음의 고요를 얻은 사람은  승패를 버리고 즐겁게
산다.  온화한 마음으로  성냄을  이기라 착한  일로  악을  이기라 베푸는
일로써 인색함을 이기라 진실로써 거짓을 이기라"

 <보시>
 베풀때는  베푼다는 생각없이  보시를 행해야  한다. 참다운  보시는 베푼
사람도 없고 베푼 물건도 없고 베품을 받는 사람도 없다. 공동의 선을 구해
야 한다는 것이다.

 공동체의 발전이 자신의 발전의 토양이 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자신을 위해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돕는다는 생각이 있으면 안된다. 화엄경에 보시에
관한 경구를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크다.

 "남에게 보시할 때에는 모든 집착을  버리고 빈 마음이 되라. 모임에 참석
할 때는 거듭거듭 깨달아 성현들의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라. 다리를 볼때에
는 진리의 다리를  놓아 많은 사람들이 머뭇거림없이  건너도록 하라. 이와
같이 하면 행동과 말과 생각은 맑아지고 뛰어난 공덕을 얻을 것이다"

 또 화엄경 십행품에는 "보살은  큰 자비심을 길러 모든 이웃을 구제하겠다
는 원을  세우고 이렇게  다짐한다. 내가  그들의 덕을  완성시키지 않으면
누가 완성시켜 줄 것인가. 내가  그들의 번뇌를 없애주지 않으면 누가 없애
줄 것인가.내가 그들을 청정하게 하지 않으면 누가 청정하게 해줄 것인가

 <책임>
 "쇠에서 생긴 녹이 쇠에서 나서 쇠를 먹어 들어가듯 방종한 자는 자기행위
때문에 스스로 지옥으로 걸어간다." <법구경>
 "자기 자신을 이기는  일은남을 이기는 일보다 뛰어난  것. 그러니 자신을
억제하고 항상 절제하는 사람이 되라." <법구경>

 "내가 악행을 하면 스스로  더러워지고 깨끗해진다. 그러니 깨끗하고 더러
움은 내게 달린것 아무도 나를 깨끗하게 해줄 수 없다." <법구경>

 자업자득 혹은 자작자수란 말이  있다. 좋은 일이나 궂은 일이나 모두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다는 말이다.  누가 들어서 그렇게 해주는것 같지만, 사실
은 내가 뿌린  씨의 열매를 내가 몸소 거두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인생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내게 달린 것이다.

 <자아>
 "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 어떤 주인이  따로 있을까.  자기를 잘 다룰때
얻기 힘든  주인을 얻을  것이다"<법구경>인간의 주인은 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고 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어디까지나 인간중심적인 입장
으로 살아가야한다.

 신에대한 관념이나  형이상학적인 견해는 부처님의  기본적 입장에서 보면
관념에 불과하다.불교를  배운다는 것은  곧 자기를  배움이다. 자기탐구의
과정에서 끝없는 이웃의 존재를 발견하는 것이 불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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