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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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sjyoun (예리큰아빠)
날 짜 (Date): 1998년 5월  2일 토요일 오전 03시 49분 27초
제 목(Title): 유아독존 논쟁 2


유아독존 논쟁에 대하여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1. '유아독존 논쟁'에 '남의 신앙존중'을 가지고 끼어들기에 대해서는,

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남의 신앙 존중차원에서
지엽적인 지적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처음에 글을 보았을때는 저는 지엽적인 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limelite님의 해석도 나름대로 의미있는 해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두 해석사이의 공백을 매꾸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엽적인 지적이라고 생각하고
신앙존중 이야기를 꺼냈던 것입니다.
짧은 해석으로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2. 개시리즈 발언에 대해서,

Diablo님 말씀처럼, 문제가 거의 해결되었고 한 두가지만
남은 상황에서 갑작스런 저의 발언은 제 스스로
저에게 판정패를 인정하는 셈이 되었습니다.
limelite님의 계속 되는 신경질적인 발언과
나름대로 사과성 글이었는데도 조롱하는 반응에
제가 참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했었습니다.

제가 흠집이니 존중않니와 같은 말해 대해 해명하지 않은 것은
오해를 사과하면 그 오해로 인해 했던 말들도
해명이 되는 것으로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제가 흠집이니 존중않니 같은 말을 했던 것이 결과적으로는
적절한 것이 아니게 되었지만, 지엽적인 지적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누가 지엽적인 지적을 한다면
'그런 식의 흠집내기는 좋지 않다'거나
'남의 신앙을 존중해주자'는 이야기는
다시 꺼낼 수도 있을 것 입니다.

limelite님께는 흠집이니 존중않니같은 말을 했던 것은
오해로 인한 것이었고, 님께는 잘못 사용되어진 것을
사과드립니다. 개 발언도 또한 사과드립니다.

3. "자기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나쁘게 해석하고 마치 잘못된 것처럼 말한다는 것입니다"는
limelite님의 지적에 대해서,

오해입니다.
제가 어떻게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전에 논쟁을 몇번 벌인 적이 있는데,
논쟁과정에서 상대방논리의 헛점을 찾고,
그 헛점을 근거로 나머지 발언을 무시했던 적이 있습니다.
garbage보드에서 달력논쟁에서도 그런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전에 말했던 적이 있지만,
그렇게 허술하게 논리를 전개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허술한 논리를 펴고, 결론을 다 인정해 달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얼마를 인정하느냐는 받아들이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좀 더 남을 고려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kids에서 몇 번의 논쟁을 벌인적이 있지만,
그것은 그들의 말이나 글이 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쁘게 생각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제가 문제제기를 할때는 저의 가치관에 의해서 문제제기를
하지만, 그것이 저만의 생각이라고 느낄때는
저는 문제제기를 하지 않습니다.
키즈에 써지는 많은 글들이 제가 이해못하는 것이 많고,
어떤 것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읽고 넘어갑니다.

제가 문제제기를 했던 것은 저만이 아니라
남들도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안 좋게만 보는 것으로 보셨다면,
그것은 제가 주로 문제점이 있을 때 말을 꺼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넘어가다가 문제점이 있을 때
지적을 한다는 것이 남의 글을 내 성에 차지 않으면
모두 나쁘게 보는 것으로 비쳤다면,
그것은 일부분만을 보고 전체를 판단한 오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양식은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고요,  항상 일정한 것도 아닙니다.
어떤 고정적인 생각이나 행동양식을 가정하고,
거기에다 모든 것을 갖다 맞추어서 받아들이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읽다가 좋은 것은 불교보드에 가끔 퍼옵니다.
이것은 croce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길을 찾는데 서로 돕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좀 더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팔불출님한테 배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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