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 크로체) 날 짜 (Date): 1998년 4월 30일 목요일 오후 12시 50분 23초 제 목(Title): 라임라이트님과 예리큰아빠님께 드리는 말� 손바닥도 짝이 있어야 소리가 나는 법입니다. 손바닥을 치워버리면 더이상 소리나지 않습니다. 그 손바닥은 라임라이트님도, 예리큰아빠님도 아닙니다. 두 분의 가짜주인인 '자아'가 바로 손바닥입니다. 손바닥간에 일어나는 마찰인 것입니다. ego간의 충돌이지요. 한번 돌이켜 보십시다. 두 분의 마음 속에는 분명 상대방을 증오하고, 앝잡아보며 상처를 주고자하는 흥분한 감정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의 총체가 바로 ego인데, 두 분은 그 ego를 자신과 동일시해왔기 때문에 통제불가능한 상황에 빠져 흐르고 있습니다. 문제해결의 열쇠는 상대방의 무지를 깨우쳐주고, 고집을 꺾는 게 아니라 자신의 ego가 자신이 아님을 알기만 하면 됩니다. 지금까지의 논쟁에서 그 안의 내용을 배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ego동일시의 착각,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그동안 벌여왔던 설전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눈을 감고 자신의 내면을 보십시오. 과연 무엇이 그토록 상대방을 미워하도록 하였는가? 그 원인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십시오. ...like tears in r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