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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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iablo (블로)
날 짜 (Date): 1998년 4월 30일 목요일 오전 01시 54분 21초
제 목(Title): 정리해보자면



처음에 예리큰아빠님께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이란 글을 퍼오셨습니다.
그다음에 제가 "부처만 존귀한게 아니고 모든 중생들이 다 그러하다"는
제 생각을 올렸습니다. 그후....

라임라잇 : 그건 이야기이고 사실은 깨달음 후에 한 이야기란 소리를
들었고, 그런 깨달음의 경지에 오른 사람은 부처뿐이란 의미다.

드위지 : 잘못된 생각이다. 깨달음여부와 상관없이 인간이 가장 존귀하며
그걸 깨닫기만 하면 된다.

라임라잇 : 나도 들은 이야기다. 종교적 사실에 집착하지말고 유연한자세를
보이자는 말이다. 불교를 잘아는 사람에게 들었다. 내말이 그릇되다고 쉽게
말할수가 있는가?

드위지 : 부처탄생이야기는 중요한게 아니고 굳이 내말을 믿으라고 하지도
않는다. 형상에 집착하여 본질을 놓치지말라.

라임라잇 : 대체로 공감한다. 그이야기를 해준분이 껍질만 아는것은 아닐
것이며 다른 관점의 같은 이야기일것이다. 그런데 드위지님은 왜 집착하느냐?

*****
여기까지는 라임라잇님과 드위지님의 해석차이에 대한 토론이다. 결국 부
처가 태어나서 그랬는지 아닌지는 두분사이에 중요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두분다 공감하고 있으나, 해석에 대해서는 두분다 집착(?)을 버리지 않는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이야기와 어떤 특별한 생각간의 갈등이다.
라임라잇님의 말에서 부처를 석가모니라고만 생각한다면 그의 말은 논란의
소지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중생의 반대개념으로서의 부처라고
생각한다면 논란할 필요가 없다. 중생이 아닌 부처님으로 생각할때
드위지님의 말씀도 라임라잇님의 말씀도 틀린구석이 없다.
부처가 존귀하며 사람들또한 존귀할 것이기에 같은 본질을 서로 다른
관점으로 해석한다고 볼수 있으며 어느게 형상이고 어느게 본질인지
구분도 없으며 집착도 없으며 누구나 거대한 깨달음을 가질수 있기때문이다.
굳이 집착을 찾으라면 '관점'에 대한 집착뿐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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