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sjyoun (예리큰아빠맧) 날 짜 (Date): 1998년03월14일(토) 10시07분50초 ROK 제 목(Title): 문사수님의 모순 문사수님께서 쓰시길, >첫 번째 감동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남과 똑같은 감동을 한 사람은 >그 사람이 감동 받았음을 몇 마디 말만으로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불교는 첫 번째 감동, 즉 누구나 똑 같이 느끼는 감동을 전합니다. >사람 마다 다르게 느끼는 감동 즉 특별난 세계를 전하지 않습니다. 그럼 문제는 간단해 집니다. 문사수님은 어떤 경우에도 김용옥교수에 대해 뭐라고 하실 입장이 아니십니다. 김용옥 교수에 대해 뭐라고 한것은 문사수님이 분수파악을 제대로 못하신것으로 일종의 자만심입니다. 왜그런가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문사수님은 불교의 그런 감동을 받았던지 안 받았던지 두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첫번째로 문사수님이 그런 감동을 받아 본 적이 있다면 문사수님은 김용옥 교수에 대해 감동을 받아 보았네 아니네 하고 말씀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감동을 받아본 사람이 그것을 알아 보니 그럴수 있겠죠. 그렇지만 문제는 문사수님은 그런 감동을 받아 본적이 없다는 데 있는 것이죠. 그런적도 없는 사람이 남이 어떠니 하는 것은 주제 넘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에 문사수님은 깨달음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 이미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아님니다. >교묘한 법문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 이후로는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시행착오 없이 자아를 소멸시키게 되었습니다. >깨달음이란 어디서 얻는 것이 아니라 자아의 소멸이 깨달음인 것입니다. 문사수님이 말씀하셨듯이 불교에서의 그 감동이라는 것은 자아가 날아가는 것이고 자아소멸이 곧 깨달음이니 문사수님이 그 감동을 느껴 보셨다면 문사수님은 이미 깨달음을 얻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가요? 아니지 않습니까? 님은 이미 깨달은 자가 아니라 깨달음을 구하고 있는 자입니다. 아직 깨달음이 없으니, 감동을 느껴보지 못했고, 그러니 그런 것을 느껴보지 못한 또한 알지도 못하는 문사수님은 김용옥 교수가 뭐라고 하던지간에 감동을 했는지 안 했는지 말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상황이 그런데 마치 느낀 것 처럼 이야기 하시니 주제파악이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가능성으로 님이 그런 감동을 느껴 보지 못한 경우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이 님은 남에 대해서 더 뭐랄수 없는 것이죠. 아무 경우에도 님은 남이 진정 감동을 해보았는지 아닌지 말 할수 없는 데도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신 것은, 님이 잘못한 것이고, 문사수님은 용기를 내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호랑이가 없는 곳에서 토끼가 왕노릇하는 것입니까? 다른 사람이 잘 모른다고 옳지 않은것을 옳은 것 처럼 우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