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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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thermal (石流)
날 짜 (Date): 1998년01월31일(토) 10시15분58초 ROK
제 목(Title): [법구경] - (90) ~ (99)




제7장 아라하뜨의 장


90)

아라하뜨에게 있어 생사의 여행은 끝났다.

슬픔과 오온의 현상으로부터 해탈하고

모든 얽매임을 다 파괴해 버린 그에게

이제 더 이상의 마음의 괴로움은 없는 것이다.


91)

마음 집중 수행에 전념하는 수행자는

감각적 쾌락을 즐거워하지 않는다.

마치 백조가 진흙 연못을 쉽게 버리듯

아라하뜨는 모든 욕망을 던져 버린다.


92)

아라하뜨는 아무 것도 저장하지 않는다.

그는 음식을 받을 때도 그 의미를 잘 비추어 본다.

닙바나는 빔(空)이요, 자취 없음,

그는 다만 해탈만이 목적이어니

아, 마치 새들이 허공을 날아도 자취가 없듯이

그들이 가는 길에도 자취가 없다.


93)

아라하뜨는 모든 번뇌로부터 벗어난 사람

음식 따위에 집착하지 않는다.

닙바나는 빔이요, 자취 없음,

그는 다만 해탈만이 목적이어니

아, 마치 새들이 허공을 날아도 자취가 없듯이

그들이 가는 길에도 자취가 없다.


94)

아라하뜨의 감각 기관은 매우 고요하여

마치 잘 길들여진 준마와 같다.

그는 교만과 번뇌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사람,

실로 천왕까지도 아라하뜨를 극진히 받든다.


95)

아라하뜨의 인욕은 대지와 같아

성내어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는다.

뜻은 문기둥처럼 견고하고

칭찬과 비난에도 동요가 없으며

마음은 고요하여 맑은 호수와 같다.

이러한 아라하뜨에게 다시 태어남은 없다.


96)

아라하뜨의 마음은 고요하다.

그의 언어도 고요하며, 그의 행동 또한 고요하다.

그는 진실로 담마를 깨달은 사람,

모든 번뇌로부터 벗어났기에

삶의 행불행에 동요가 없다.


97)

닙바나를 깨달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쉽게 믿지 않는다.*

그는 생사윤회의 얽매임을 끊었고

그는 착하고 악한 행동의 결과를 파괴했으며

또한 모든 욕망도 던져 버렸다.

그는 실로 중생 속의 으뜸가는 성자일지니.

   의심을 한다는 말이 아니라, 모든 것을 사실에 입각한 확인이 있은 뒤에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98)

마을이거나 혹은 숲속이거나

골짜기거나  혹은 언덕이거나

아, 그곳이 어디이든 간에

아라하뜨가 머무는 곳이

언제나 즐거움이 있는 곳!


99)

숲속이야말로 즐거운 곳,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이곳에서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한다.

다만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만이

여기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그들은 이제 더 이상

감각적인 쾌락을 찾지 않기에.


 古來容光 人羨所 (일찍이 고운 환상이라 생각하였네)
 況復今日 遼相見 (아름다운 마을에 이 사람과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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