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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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darma)
날 짜 (Date): 1998년01월26일(월) 12시11분51초 ROK
제 목(Title): 나라고 할 것이 없다는 것에 대해 




  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 라는 
화두를 매순간 나자신에게 던지며 수행을 하던차에 오늘 문득 깨우친(?)바가
있어 몇자 적어 봅니다. 밥먹을 때도 나는 지금 밥먹고 있다. 걸을 때도 나는 지금 
걷고 있다. 딴 생각을 할때도 난 지금 딴 생각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항상 나 자신을 돌아 보며 내 마음 자리를 살피곤 하였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오늘에야 느낀 바는 내 자신이라는 것이 없다는 편이 훨씬 낳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쉽게 말해서 오늘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데 문득 나는 지금 공부를 하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공부하고 있던 나 자신은 사라지고 공부의 리듬이 깨지는 
것이 었습니다. 공부에 열중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 자신이라고 할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공부할 때는 좋았는데, 갑자기 나는 지금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공부는 저만큼 가고 나 자신만 생각 나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부터 화두를 바꿔서 수행할까 합니다.  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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