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 크로체) 날 짜 (Date): 1997년10월12일(일) 23시45분48초 ROK 제 목(Title): 불교란 무엇인가. 1. 더구나 불교는 명상을 통하여 깨닫는 것이 아니라 지혜와 부처님의 위신력에 의하여 자신의 인생을 걸어가게 하는 종교입니다. ...禪은 명상의 일종입니다. 염불선은 선의 일종이므로 역시 명상에 포함됩니다. 명상meditation은 그 의미가 매우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염불선과 비슷한 것으로 만트라명상이 있습니다. "옴 마니 반메훔"도 만트라에 속합니다. "나무아미타불"도 마찬가집니다. 2. 부처님이 번뇌를 제압하게 된 것이 마음으로 제압한 것이 아니라 지혜로서 번뇌를 소멸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불교는 일체 모든 명상이나 고행이 번뇌를 소멸시키지 못함과 오직 지혜만이 번뇌를 해결한다는 것을 핵심으로 삼는 종교입니다. 부처님의 반야지혜만이 생사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 종교가 불교입니다. ...종교에서 독선은 아주 중요합니다. 종교는 곧 믿음이고, 믿음은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독선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독선이 곧 종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정치도 독선적입니다. 오늘날 불교계가 정치성을 띠게 된 것은 이러한 독선이 방향을 잘못 잡았기 때문입니다. 밖으로 나가 싸울 것이 아니라 안으로 파고들어갔어야 합니다. 3. 무너지는 자신의 마음으로 한 체험인가 무너지지 않는 불심으로 한 체험인가만을 중요시 여깁니다. 무너지는 마음으로 이룩한 것은 마음이 무너질 때에 지금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을 뿐이지 결과는 마음의 무너짐과 함께 무너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 체험이란 것은 오직 마음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佛心, 信心 또한 전부 마음심자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마음은 곧 체험의 집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무너질 때에 모든 체험도 같이 무너집니다. 깨달음의 체험 또한 마음이 사라질 때 같이 사라집니다. 마음이 사라지면 체험하는 자아도 사라집니다. 오직 깨달음만이 남습니다. 4. 중생의 배후에는 부처님이 계십니다. 부처님 위에 중생의 삶이 있습니다. 이 두 말의 진위를 정확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공안, 화두 전혀 들어보지를 못하였어도 불가의 선지식들 만날 때의 마음이 매우 가볍습니다. ...뜰 앞의 잣나무. 진위를 정확하게 가리는 마음이나 가리지 않는 마음이나 모두 마음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불가의 선지식들 만날 때의 마음이 매우 가볍더라도 수시로 상황에 따라서 무거워지기도 하는 것이 마음입니다. 이렇게 변하는 마음으로 진위를 가린다는 것은 참으로 우스운 일입니다. 5. 이 아미타불 말고 따른 성불의 길이 없음이 부처님 성도로 입증되었으니 무조건 나무아미타불... 이것이 한국불교입니다. ...이제 정신이 번쩍 드시나봅니다. 결론이 문사수법우회에서 나무아미타불로 바뀌었군요. 하지만 불교에는 국적이 없습니다. 6. 흔히들 석가모니 부처님이 득도전에 했던 것을 따라하면은 득도하고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들 하지만 이것은 오류를 더욱 발생시킬 뿐인 것입니다. ...외도가 참된 길이라고 한 뜻은 석가가 득도전에 했던 것을 따라하면 득도하고 깨닫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門이 없다는 뜻입니다. 길이 없다는 뜻입니다. 7. 경전을 잘 헤아려 읽고 또 읽는 독경을 열심히 하다 보면 처음에는 부처님 지혜로 하다가 그 지혜가 원래 우리모두의 잠재된 지혜이기 때문에 들어나지 않은 우리들의 지혜하고 다른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지혜가 나올 때까지 좌충우돌 방황하고 헤메이지 중간도 지혜 끝도 지혜이므로살아나가는 것입니다. ...경전을 잘 헤아려 읽고 또 읽는 독경을 열심히 하는 것이 正道일까요? 정도가 따로 있지 않아요. 행하다가 알게되고, 또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은 모두 배움의 여정이지요. 돌아보는 그곳이 바로 正道이고, 지나온 여정들은 모두 外道인 것입니다. ...................................................................I am T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