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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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hyoo (문사수)
날 짜 (Date): 1997년09월28일(일) 18시34분19초 ROK
제 목(Title): 능엄경을 읽어들 보세요.



능엄경은 한국불교의 선맥의 핵심을 담고 있는 경전입니다.
그 능엄경은 진아가 없음을 이야기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는
경전으로 

"끝까지 진아(능엄경에서는 보는 정기)라고 이야기 합니다.
즉 크로체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보고 이야기하고 하는 것이 진아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는 논리의 입장이 아난 존자이고
부처님께서는 보는 정기가 없음을 매우 고도의 논리와 합리적인
보편한 논리로서 아난 존자의 막힘을 풀고 있습니다.

그 과정이 참으로 지루하기도 하고
또 답답한 아난존자는 끝까지 "유"라는 것을 끝까지 놓지 않으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는 듯이 듣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자비로운 부처님께서는
듣지 못하는 아난존자에게 듣지 못해도 괜찮다. 능엄신주를 줄 터이니
이 신주를 정성슘� 마음으로 외우면 이미 모든 것은 다 해결이 된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 능엄경에서 나오는 핵심적인 깨달음의 삶은 두 가지로
요약이 됩니다.

첫째, 듣는 것(관세음보살의 이근원통)
둘째, 깨달음으로 시작하는 것

즉 깨달음으로 시작하는 것과 듣는 것이야말로
깨달음 자체라는 것입니다.
깨달음을 목표로 하는 것은 깨달음이 아니라 단지
깨달음이라는 마장이라고 나옵니다. 그 깨달음이란 마장은
충격이 너무나도 커서 한 없이 밝고 즐거웁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오십가지의 마장이 능엄경에 등장을 합니다.
즉 오십가지의 깨달음이라는 착각입니다.

깨달음이 종착지가 아니라
깨달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불교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혹시라도 수행끝에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는
체험을 하신 분들이 있다면
능엄경의 오십마구니를 유심히 보십시요.

거기에 자신들이 깨달았다고 한 그 경계들이 나오지를 않고
참으로 누구든지 보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어디에서 인가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항상 보편함을 떠나서 이야기하지를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남.녀.노.소.빈.부.귀.천의 어떤 사람도 이해하고
귀신과 하늘나라의 모든 천신들도 쉽게 이해하는 것에서
떠나지를 않게 되기에
모두 이미 아는 것을 이야기하므로 그는 나는 깨달았다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능엄경"에는 "돈오점수"에 대하여도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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