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ason (미소짓는이맧) 날 짜 (Date): 1997년09월28일(일) 01시19분31초 ROK 제 목(Title): to:guest, 토론 정리.. 요 위에 어느 게스님께서 깨달음이 어렵다는 둥, 토론을 정리해야 한다는 둥, 불교의 전통이 어떻다는 둥 이상한 말들을 하기에 한자 적습니다. 전에 한번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불행을 떠나야 합니다. 깨달음의 경지에 가기 위해서는 108번뇌를 떠나야 합니다. 마치 서울에서 부산을 갈때 서울을 떠나야 부산을 갈수 있듯이, 서울을 가진 상태로는 부산에 도착할 수 없습니다. 그럼 왜 108번뇌에서 떠나기 어려운가? 바로 우리 인간이 너무나 번뇌망상에 물들어서 , 즉 쉽게 말해서 뿌리깊게 습관화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것이지 깨달음 자체는 쉽습니다. 앞에서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였듯이 착하게 사는 것이 불교다. 팔정도, 육바라밀을 가는 것이 불교다. 무아를 아는 것이 불교다, 자아를 아는 것이 불교다. 마음이 부처다. 등등.. 다 설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은 사람을 시험하기 위해서 공안을 던지는게 전통이라 하셨는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깨닿지 못한 사람도 공안을 던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의 공부를 돕기 위해 study group을 만들어 공부하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그리고, 토론의 요지를 말씀해 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감히 말한다면 열심히 수행해서 다들 부처가 되자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보드에 올라온 많은 글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은 다음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시카고의 잠 못이루는 밤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도 말며,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애착에서 벗어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