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byung ( 노자) 날 짜 (Date): 1997년09월18일(목) 23시39분03초 ROK 제 목(Title): Re: Re 아플 때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해는 가는거 같은데요... 과연 그렇게 될수 있을지? 하긴 제가 없는데 돼고 말고가 없겠지요. 또 한가지 의문점 입니다. 내 자신은 없다고 치더라도 옆의 사람이 곤경에 처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 그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요. 내가 없으니 도와 줄 수가 없는건지요? 불가에는 "자비" 라는 말도 있고 또 어느 면에서는 친부모형제가 길바닥에 쓰러져도 절대로 흔들림이 없이 뒤돌아 보지 않을정도의 냉철함도 가르키는거같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