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hyoo (문사수) 날 짜 (Date): 1997년07월23일(수) 09시31분59초 KDT 제 목(Title): 돈오돈수와 돈오점수 전혀 알아야 할 필요도 없고 정말 불필요한 이야기들이나 오해들이나 안하는 것이 좋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돈오돈수란 이젠 수행아닌 것이 하나도 없다라는 것이고 돈오점수란 조금만 더 수행을 하면 끝이 난다란 의미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성철 스님이 돈오점수를 잘 못된 관점이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고 지눌 스님은 돈오가 아닌 것을 가지고 돈오했다고 하니까 좀더 공부를 해보라는 의미로 돈오점수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철 스님이나 지눌 스님이나 다 똑같은 의미의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이젠 조금만 더 수행을 하면, 무엇인가가 되고 수행이 종료된다는 그런 의미의 돈오점수는 돈오도 아니고 수행에 대한 포기일 뿐인 것입니다. 그래서 "돈오돈수"를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돈오돈수란 단밖에 깨닫고 끝이 난다는 것이 아니라 깨달음 밖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 후로는 모든 삶이 수행이 따로 있고 수행 아닌 것이 따로 있지 않은 것이 아니라 밥 먹고 똥싸고 잠자는 모든 것이 다 수행이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