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1997년07월14일(월) 14시25분22초 KDT 제 목(Title): Paul Tillich-- 종교간 대화 하나의 종교는 다른 종교와의 대화를 통해서 비로소 자신을 확인하게 되며 부단히 새로와진다고 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이와 같은 대화를 마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1966년 Paul Tillich 는 Eliade 를 포함한 여러 신학자들과의 대화에서 종교간의 대화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조건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것은, 1) 자기 종교의 한계점을 인정하는 것, 2) 타종교가 가진 내용과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개방적 태도를 가질 것, 3) 인간구제를 위해서는종교간에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하는 것을 검토해볼 것, 등이 그것이 있습니다. Tillich 교수는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동양의 불교에 접한 소감을 밝히면서 <만약 내가 일찌기 불교를 접했더라면(encounter) 내가 믿고 있는 기독교를 훨씬 더 넓고 깊게 이해했을 것이다>라는 말을 했던 것입니다. 1955년에 나 자신 미국에 건너가 Union 신학교에서 Tillich 교수의 강의를 듣고 그의 깊은영향을 받은 바 있었지마는 이제 말한 Tillich 교수의 자세는 정말 존경할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당시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장 문학박사 문상희(文相熙) T. L. Ling 의 <Buddha, Marx, and God>을 백상창 한국사회병리연구소장이 번역한 후 가진 종교간의 대화에서.. ************ 성경의 표현대로라면 잘못된 신앙으로 인도하는 기독교인들은 연자맷돌을 목에 걸고 잠수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야할 기독교인이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렇게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기독교인들이니 적어도 어느 한쪽은 분명... --,--`-<@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 Love is real \|||/ @@@ Till lovers cease to dream | Love is touch @|~j~|@ @^j^@ Till then, I'm yours, be mine | Love is free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