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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02일(월) 12시13분45초 ROK
제 목(Title): Re: 동생을 훈련소에.....



제 동생은 무진장 착하거든요.....
늘 누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못봤으니까....
그래서 엄마의 상실감이 더 크신가 봅니다.....

요즘은 학교 전공이랑 관련있게 배치한다고 하던데.......

저두 바라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나쁜 상사를 만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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