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1월31일(토) 21시22분13초 ROK 제 목(Title): 두려움 요샌 두렵기까지 한다. 누군가 날 좋아해주는 것이..왜냐면 난 상대를 특별하지 않게 생각하는데 상대가 날 특별하게 생각해 주는것이 부담스럽다. 나이 때문도 그렇고..상대에게 상처줄 까봐 겁나기도 하고.. 이젠 아무나 그저 맘에 든다고 사귈 수 있는 나이는 지났기 때문에.. 뭐..첨부터 그랬으니까 연애한번 제대로 못했지만... 하튼...요즘 자꾸만 다가오는 친구가 부담스럽고,..조심스럽고...미워질라고 하고.. 뭐가가 메세지가 뜨면 두렵기도하고.이번엔 어떤 말을 할까하고.. 음..제발 상처받지 않게 맘을 돌려보내야 할 텐데.. 걱정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