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1월27일(화) 23시20분04초 ROK 제 목(Title): re)성격 음..꼭 얼마전 SBS에서했던(아직도 하는 지는 모르지만) "사랑한다면"인가 그 드라마를 보는 것 같네요.. 거기서 한 부부가 그렇던데... 여자가 평소엔 참한데...화만나면 남편을 때리고 물건들을 던지고.. 음..정말 있구나.. 결혼도 참 일찍 하셨네요.. 음.. 사귄지 얼마 안되서 결혼에 골인하셨나보네요.. 그런 성격을 몰랐을테니.. 그래서 이혼하겠다는 극단적인 생각보다 이해하겠다는 님의 너그러운 맘이 정말로 믿음직스럽고 감동적이네요. :) 부디 서로 고쳐가면서 맞춰가면서 이해하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음..고민이 되시긴 하겠네요.. 어떻게 하면 부인의 성격을 완화시킬 수 있을지... 대화를 많이 가져 보세요.. 집에서 보다 영화를 보거나 외식을 하거나 하면서 밖에서 ..커피숍같은데 가서 연애할 때의 기분으로 말이예요. 힘내시고요.. 부디 부인이 님의 그런 따뜻하고 너그러운 맘을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빌께요..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