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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1월18일(일) 12시07분17초 ROK
제 목(Title): Graduation tears



오늘 라디오를 듣다가 진츄아의 "Graduation tears"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다..

암울한 사회 분위기 탓인지 나도 언제부터인가 꿈을 잃어

가고 있었던 것 같다.

노래를 듣고 있으니, 어린 시절의 헤어짐의 아쉬움, 그리고

앞날에 대한 희망, 꿈 등이 느껴졌다. (멜로디에 대한 느낌이..

가사는 신경을 못 썼다.. 쉬웠는데..)

갑자기 대학교, 대학원 졸업식이 생각났다..

정말 그 땐 꿈이 있었는데.. 비록 어느 정도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일요일 아침, 라디오에서 들리는 노래 소리에 나의 인생과 꿈을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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