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Se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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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2월28일(일) 02시00분42초 ROK
제 목(Title): 요즘...
사람들과 연락을 끊은지 오래다. 그냥 아르바이트 하느라 출퇴근하는 것밖에
는 없다. 혼자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것 같다. 알고 지내던 사람들 모두
갑자기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왜일까... 혼자있는게 더 편해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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