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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06월07일(토) 13시12분05초 KDT
제 목(Title): [re]어떻하면 좋을 까요?



심각하시군요..
아직 결혼 안한 남자의 입장으론 명쾌한 답을 드리지 못함을 우선 아쉽게 
생각합니다.

저 같으면 더 이상 비젼이 없다고 생각되므로(그녀를 이해시킬 용기도, 의욕도 
없으므로) 기냥 이혼을 해버리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집사람은  더욱 그럴테고,, 한두번 그냥 져주거나 봐주다가는 평생 
고생ㅇ르 하게 되지나 않을까 걱정됩니다. (물론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말입니다)

저같으면 하루빨리 이혼하고 새 삶을 찾겠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여자를 이해하지 못한다고들 하는데, 그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서로 충분히 이해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원만하게 부부생활을 하는 많은 
커플들이 있습니다.
님의 부인의 경우, 자신의 의견이 님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때 상당히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는거 같은데... 잠자리에 칼 들고 들어오지 말란 법 없습니다.
히스테리 증상이 심해지면 정신병에 이르게 되죠...

이상  결혼하지 않은 총각의 가비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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