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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1월26일(수) 23시08분13초 ROK
제 목(Title): 이게 아닌데.....



내가 주고 싶었던 감정은 이게 아닌데...
늘 내 마음처럼 사람들은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그를 탓할수 없다.....
잘하려고 한일이 이렇게 상처를 줄줄 난 몰랐다....
한달이란 세월이 그렇게 긴 것일까?
내가 알고 있는 것은...단지 거기에서 읽은 것 뿐이었고....
거기에서 읽었던 그의 한달전 마음이 너무 애절해서....
난 아직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사랑이란 말에 큰 의미를 부여했던 것일까?
한달만에 사랑이 나닌것이 될수도 없을거라 생각하고..좀더 마음 편하게 해 주려 
한것 뿐인데....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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