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1월26일(수) 16시26분04초 ROK 제 목(Title): 무언가...... 무언가...나도 알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무얼까..무엇이 그 사람을 그리 아프게 한걸까? 난 그사람을 위해서..물론 나 자신도 위한다고 한거지만... 분명히 그녀를 위해서도 이렇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느꼈는데.... 이 보드에 오면..나 조차도 오해를 많이 하게 된다.... 이글..**가 쓴것 같군..하면서.. 그래서 나름대로 오해두 하고.. 물론 이글중에 그녀가 쓴것도 잇겠지.... 하지만 아닌것도 잇을 텐데..... 그녀도 그런 오해를 하고 잇는 걸까? 언니...무슨 일인지 모르겟지만...... 제 생각엔 그게 최선이라고 느꼈어요..... 언니의 진심이엇다고 말하는거..다 믿지 못해서 미안해요.. 아니 난 믿을수 없거든요.... 언니 마음도 간절한 거 아니엇나요? 그냥 그렇게 쉽게 그런건 아니자나요.... 그래서 언니가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는 말 믿을수가 없엇어요....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언니를 위해서.... 저도 다 잊으셨다면 더 좋죠..... 하지만 어디 사랑이 그런건가요? 아니라면..이젠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게 되버린 저를 용서 하세요... @언니에게 무슨 말인가 하고 싶지만..... 할수가 없네요...언니를 더 아프게 할까 봐서.... 하지만 단념하지 못하고 우리 둘이 만나서 이야기 하는건 도움이 되지 않을거예요.. 둘 다를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