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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1월04일(화) 02시11분35초 ROK
제 목(Title): Re: 불확실한 동침.


저두요...

같이 있을땐...그냥저냥 지내다가...

떨어져서 조금은..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없어도 그만인듯한데..

그리곤..그 다음 단계로 이별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저런 이기적인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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