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Seriou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0월30일(목) 03시46분38초 ROK
제 목(Title): 세상은 결국 나만 있어...



그래 결국 나만 혼자인거야...

이제는 외로움에 익숙해졌어...

혼자서라도 살 수 있을 거 같아....

세상은 각자가 각자 살아가는거야....

가금씩 헤어진 그 사람이 생각 나긴 하지만...부인하진 않어...

그치만 그렇다고 마음 아파하긴 싫어....

그냥 나만 혼자 참고 있으면 될거야..

그사람은 나 없이도 살 수 있을정도로 강한 여자니까....

그래 나도 너 없이도 살 수 있어...

그리고 어쩜 너 때문에 이렇게 외로움에 익숙해지게 되었는지도...

너에게 감사해 ... 

이렇게 좋은 진리를 갈쳐 줘서 말이야....

가끔식 네가 꿈에 나도기도 해...

어쩜 네가 나의 깊고 깊은 무의식 속에 있다는걸 가끔 느기곤 해..

하ㅈ만 ... 지울꺼야... 그리고 노력하고 있어....

강해질꺼야.. 그래 정말 노려갛고 있어.......

그러니까 괜히 쓸데 없이 널 생각나게 하지마....

난 나야.. 다른 나일순 없어....

지금까지 너와 함께 한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만 남았으면 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냐..

다시 만나지 말자 우리..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선 안돼.. 

그래그래.. 예전같으면 이시간에 너에게 삐삐를 쳐서..

온갖 수다를 떨고 있을텐데...

이제는 외로이 이렇게 통신이나 하고... 

그래 너도 좋은 남자 만나서 ... 행북해라.....

진심으로 말이야.. 바라고 있어.. 그렇길... 그래야 내가 편안 해질거 아냐./??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