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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s0027)
날 짜 (Date): 2012년 11월 10일 (토) 오후 11시 44분 45초
제 목(Title): Re: 괘씸한 회사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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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해줘서 이어졌던 커플이 1년후 이혼하게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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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난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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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쪽 부모님께서 저한테 전화해서 뭐 저런 놈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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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딸에게 억지로 끌어다 붙였나고 항의전화도 받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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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로서 난감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겠지만

결혼 했으면 주선자는 그걸로 끝이죠

둘이 천년만년 잘 살 거까지 보장해줘야 하나요? -_-

  몇 년 같이 살아 보고 검증해서 소개해주는 거도 아니고

그걸 왜 애꿎은 주선자한테 지랄하나요 -_-

이거야말로 잘 되면 내 탓, 안 되면 네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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