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08월24일(일) 22시01분41초 ROK 제 목(Title): 마음의 준비... 이제 한 주후면 새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일들과 산적한 배울것들이 날 기다린다. 해야할 일들은 너무나 많고, 이번 가을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지나가 버릴 것이다. 매년 가을에는 혼자만의 사랑에 가슴아팠었고, 그로 인해서 수많은 시간들을 무의미하게 보냈었다. 또 그러지 않으리란 확신은 어디에도 없지만, 이번 가을은 나의 일들만을 하며 보낼거라 다짐한다. 그러기에도 이번 학기는 너무 짧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