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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08월18일(월) 19시41분04초 ROK
제 목(Title): 종교와 사랑




위에 글을 읽고 나니 넘 괴롭다....

왜냐면 난 종굻� 사랑중에서   종구� 선택했기 때문이다...내가 괴로운건 그런 나의 
선택에 확신이없기대문......


난 그 사람이 나와 같은 종교가 아니라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안녕을 해버렸다...왜 
그 사람은 내가 헤어지자고 했는지 아직도 납득할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난 말 할수가 없었다....


그 애를 납득시킬 자신과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윽윽...괴로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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