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08월12일(화) 09시38분00초 KDT 제 목(Title): 그녀가 꿈에 나타나다.. 씨벌,,, 미치것다.. 그애가 꿈에 나타나다니.. 그렇게 잊으려고 맹세했건만.. 꿈꿀 당시엔 ... 환상이었다.. 언제나 귀여운 그녀.. 동그란 두눈 ... 까만 머리칼... 난 그게 진짠줄 알았다.. 꿈이 아닌.. 씨벌.. 그런데 왜 ...왜 날 깨운거야?? 진짜 누가 옆에서 "야 일어나!!"하고 깨워서 일어난거라면 난 그자식을 죽여버렸을거다.. 스스로 깨인게 사람하나 살린거지.. 진짜 일어나고 보니 잠자리가 뒤숭숭하고 뭐가뭔지 나도 아직 모르겠다.. 그애 한테 전화를 해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하지만... 하지만... 난 그렇게 할수 없다는걸 알고 있기에/// 으으으으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