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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6월  8일 월요일 오후 10시 52분 58초
제 목(Title):  리 Re: re)re)누구를 선택해야 하나.


 
 
 
동감.
 
착한 건 쉽게 속일 수 있읍니다.

또, 자기좋아하는 사람 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적어도 후회가 없죠.

전에 잠깐 사귄 여자 하나...

그앤 내가 무지 약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지하철에 자리가 하나 나두 내가 앉아야 직성이 풀리는 아니죠..

그리고 내가 해달라는 건 모든지 다해줍니다. 모든지.

힘들ㄴ 제게 큰 위안이 되어주었답니다.

근데 얘가 헤어지자하더군요. 이유는 제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사실 맞아요. 첨부터 전 기대고 싶어서 만날을 뿐이었죠.

그래서 잘 가라구 했죠. 나쁜 놈이죠 제가.

하지만 그렇게 안하면 나중에 더 상처를 줄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몇달후 다시 편지 가 왔죠. 만날 수 없겠냐구. 전화해달가구.

전 전화를 했죠. 그앤 첨 마디가 평생 오늘을 잊지 못할 거야 라고 했을때

괜히 전화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단호히 말 해야되겠다 싶어

두번다신 이런 편지 하지마 라고 했읍니다.

그리곤 연락이 없다가. 내가 석사하러 대전에 왔을 때 한번인가 전화 왔는데,

룸메이트가 받았는데 이름만 남겨 놓았더군요. 

전 연락안하구 끝냈읍니다. 그게 마지막이었죠.

전 죄를 지어서인지 그 이후로 연애가 잘 안되더군요.

그리곤 항상 죄책감을 갖고 있답니다.

그래도 전 더 큰 상처 주기전에 끝내길 잘 했다고 생각 되던데요..

사랑한다면 모를까 단지 상대가 자길 좋아한다고 미적거리다간 상대에게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한 쪽이 넘 많이 좋아하면 결국 자기도 사랑해 달라구 요구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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