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6월 1일 월요일 오후 09시 14분 09초 제 목(Title): 결혼상담 나이가 벌써 27이 넘어간다. 내년에는 어떻게든 결혼을 하려고 한다. 이유는.. 집안의 성화가 심하고, 나두 안정된 삶을 찾고 싶어서이기 때문이다. 현재 사귀는 남자가 있다. 나와 1살 차이가 나는 연하의 남자이다. 그의 집안이 어려워서...이건 핑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2년안에는 결혼할 수 없다고 한다. 나와 결혼을 생각하면 별로 자신이 없다는 그의 말은 나를 참으로 기운빠지게 한다. 나이가 이렇게 들어서, 결혼할 대상을 만나야 하는 지금, 서로 정이 든 것 때문에, 계속 만나고 있는 것이 현명한 일인지 모르겠다. 나는 그를 사랑한다. 결혼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만큼 나에게 애정이 없는 그를 보면, ... 그의 친구들은 벌써 여럿이 결혼을 했는데.. 그는 결혼 생각이 없는 것을 보면, 나는 그의 곁을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되고, 이런 일로 우리는 자주 다툰다. 결혼이란게 뭘까.. 매일 나는 같이 있고픈데, 그런 마음이 없는 것은 내가 부족한 탓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