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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5월 23일 토요일 오후 11시 33분 07초
제 목(Title): ..


동생이 보고 싶다.
떨어진지 벌써 두달 가까이 되간다.
예전같으면 지금쯤 집에 들어와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떠들어댔을텐데..
동생이 자주 듣던 CD를 들으면서 동생을 그려보기도 하고,
동생 책상을 두리번 거리면서 동생의 흔적을 느껴보기도 하고..
그애의 기타는 아무도 만져주는 사람없이 먼지만 수븍이 쌓이고..
다른건 몰라도 내가 친구얘기 하면 잘 귀담아 들어주었는데..
지금쯤 모하구 있을까..
아마 자구 있겠지.
몸도 안좋은데 건강히 잘 버틸지 걱정만 앞서고..
보고싶은 생각외엔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힘들고..
지갑 안에 있는 사진을 보면서 애틋해지기도 하고..
어서 시간이 지나서 동생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Jun아.. 표현은 잘 못하지만, 항상 널 생각하는거 넌 아니?
누구보다두 넌 나한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거..

부디 건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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