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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4월 30일 목요일 오후 02시 25분 28초
제 목(Title): Crazy Love의 한구절



Crazy love라는 이빈의 만화에 나온 구절이다.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올린다.

성물 : 아직도 사랑해요. 미칠 것처럼 정말로 사랑하고 있어요.

TV속의 성무는 다른 세계에서, 이미 다른 사람이 되어 버렸으면서, 아직도 나에 
대한 사랑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나도 그를 사랑한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원하고 있지만, 이 사랑은 
이미 끝난것을...

그의 노래처럼 우리의 사랑은 이미 여름밤의 꿈처럼 끝나버린것을


그는 나를 사랑했지만, 나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다.

나는 그를 사랑하게 도었지만, 그는 이미 사라진 후였다.

그리고 이제 우린 서로 사랑하지만, 
우리는 서로 다른 세상에 있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  오지 않는다. 
우리는 서로를 놓치고 만거다.

이 사랑은 이제는 끝났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서 내가 한 일중에 그래도 후회를 남기지 
않았다고 생각한 일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그것은 전에 성무의 뒷모습을 보았을 때인데, 그 때 나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을 
느꼈다.  나는 처음으로 뒤돌아 본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한번도 뒤돌아 보지 않아 나를 떠난 사람들에 대해 생각이 
났다. 

성무는 나에게 뒤돌아 보는 방법을 뒤돌아 보는 마음을
가지게 한 최초의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내가 뒤돌아 보았을 때, 내가 본 것은 처음 뒤돌아 보았을 때 보았던 성무의 
뒷모습이 아니었다. 

나는 왜 잠시지만, 잊고 있었을까..
내가 몸을 돌려 뒤돌아 가버려도 성무는 항상 그자리에 서있던 사람이라는 것을...

언제나 그자리에 서서 나를 기다려 줄 사람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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