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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4월 13일 월요일 오후 09시 53분 39초
제 목(Title): 이상하네..


오늘은 참 한가한 하루였음에도 불구!

내 몸 속의 활력이 느껴지지 않았다.


왜 그렇지??



힘이 쭉쭉 빠지는게...이상하당..

늘 목소리 밝아서 기분 좋다던 사람들도 오늘은 왜 이리 힘이 없냐고 갸우뚱..

왜 그러지??

나도 몰겠다..

아~~ 외로워서 그런가 보당.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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