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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4월 13일 월요일 오전 09시 37분 14초
제 목(Title): 이젠 사랑이 무언지 알것 같아....



참 많은 시간이 흘렀어....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기까지...
나 조차도 놀랄 만큼 커 버린 느낌이기도 하고....
이제는 알것 같아..사랑이 무언지...
왜 사랑이 주는 그 쓰라린 아픔가지도 아름다울수 있다고 하는지...
왜 사랑이 좋다는건지.....
왜 그 많은 아픔 참아 가며 내가 너를 사랑해 왔는지도 말이야...
말로 설명할순 없지만.....

이제야...진실을 말할수 있다....
이젠 자신있게....사랑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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