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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4월07일(화) 21시46분29초 ROK
제 목(Title): 허탈


미치도록 허탈하다.

이성을 잃어버린 거 같다.

쓸데없는 감정이 날 짓눌러버린 그런 느낌..

정말 외로웠는지..왜 그런..그런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

다신..다신 ..


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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